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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MOON

 
 
작성일 : 11-11-24 22:49
외계인이 살만한 행성은 어디일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244  
과학자들이 외계인이 서식할 수 있는 행성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더크 슐츠-마커치 교수 등 과학자들은 지구유사성지수(ESI)와 행성서식가능성지수(PHI)를 외계인 존재 여부를 측정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ESI는 크기와 밀도, 모(母)항성과의 거리 등 측면에서 지구와의 유사성, PHI는 자기장대기, 거칠거나 차가운 표면 등 생명체가 존재할 만한 다른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기준점인 지구를 1.00으로 둔 ESI 방식에 따르면 글리제 581g 행성이 0.89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같은 항성계에 속하는 글리제 581d가 ESI 0.7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지구와 같은 태양계에 속한 화성의 ESI는 0.70, 수성은 0.60으로 나타났다.

고물자리의 행성 HD 69830도 수성과 같은 점수를 받았다. 해왕성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이 행성은 모행성과의 거리도 적당해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골디락스' 행성이다.

PHI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이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최고점은 토성의 달인 타이탄(0.64)이 차지했다. 화성은 PHI 0.59, 목성 위성 유로파는 PHI 0.47을 받았다. 글리제 581g(0.49)과 글리제 581d(0.43)는 ESI에 이어 PHI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우주생물학(Astrobiology)' 저널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