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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MOON

 
 
작성일 : 10-12-20 14:51
안녕하세요 소장님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글쓴이 : 키라BM
조회 : 1,758  
얼마전(저번주였던걸로 기억합니다..)화요일 쌍둥이 자리 유성우가 떨어진다는 소리는 들었는대
서울쪽이여서 인지..시간대를 잘못 선택해서 인지..보지를 못했네요
내년 1월 4일에도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하던대 혹시 물론..망원경으로는 아니겠지만 혹시 천문대에서는
좀더 잘 보일까요?
평일이라 좀 힘들기는 하지만 시간을 낼수 있으면 밤에라도 가볼까 해서요 ^^

운영자 10-12-20 15:07
답변  
유성우보러 천문대로 가시는건 일종의 오해이십니다.
유성우를 보시려면 그냥 아무데나 가능한 어두운곳으로 가셔야 하나라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유성도 밤하늘의 천체이므로 [천문대]에 가서 보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실제로 유성은 맨눈으로만 볼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에 천문대가서 본다는 말은 오류인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 천체망원경으로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제 떨어질지모르고,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천체망원경으로 미리 맞출 수가 없습니다.

또하나, 1월4일에 떨어지는 유성우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라고 부릅니다.
현재 이 별자리 이름은 없고, 용자리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새벽시간입니다.
대략 새벽 3시 이후나 될것 같구요, 게다가 말이 유성우지 실제 비처럼 떨어지는
경우 또한 거의 없습니다.
한시간동안 잠시도 쉬지않고 하늘을 쳐다본다면 한시간에 약 10개(많아야 수십개) 정도만
실제 눈으로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이것입니다.
워낙 짧게 타버리고, 간간이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실망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별쟁이들은 유성우를 맨눈으로 관측하지 않고, 장시간 사진촬영을 통해서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성우를 보는 요령은 일단, 추운 겨울이므로 든든한 침낭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개를 들고 유성우를 보는것은 5분이상 버티기 힘듭니다.
누워서 봐야 하기 때문에 침낭이 필요하고, 사방이 트이고 불빛이 적은곳을
찾아서 침낭속에 들어가 마냥 하늘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라도
덜 놓치고 유성우를 볼 수 있습니다.

잊지마세요. 유성우는 천문대에서 보는 대상이 [거의]아닙니다.

감사합니다.
키라BM 10-12-20 15:16
답변  
아 그렇군요! 착각을 햇던거 같네요 ^^
소장님의 답변을 읽어보니 그날은..옥상에서 버텨봐야겟습니다 ㅎㅎ..
결근했던 시리우스도 보러 갈겸 생각나서 써본 글이었는대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추운 겨울에 매일 고생이 많으시니 감기 조심하세요! 빠른 시일내로 한번더 가겠습니다 ㅎ